포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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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는 장기 기물 중 하나로, 초기 배치는 가로선 3선과 8선에 위치하며 왼포와 오른포로 구분된다. 포는 다른 기물을 넘어야 상하 또는 좌우로 이동할 수 있으며, 단독으로는 움직일 수 없어 차에 의해 포위되면 죽을 수 있다. 점수제에서는 7점으로 평가받으며, 차 다음으로 강력한 기물로 여겨지지만, 종반에는 이동의 제약으로 인해 마보다 활용도가 떨어질 수 있다. 포는 궁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샹치와 비교했을 때 행마법, 포 간의 상호작용, 궁성 내 이동 등에서 차이점을 보인다. 또한 궁중포, 면포, 귀포, 중포, 하포, 농포와 같은 전술 및 위치 관련 용어가 존재한다.
각 진영의 포는 가로선 3선(32, 38)과 8선(82, 88)에 배치된다. 판차림을 할 때 각 포의 위치에 따른 명칭은 다음과 같다.
포의 기본적인 행마법은 다음과 같다.
2. 초기 배치
2. 1. 위치
각 진영의 포는 가로선 3선(32, 38)과 8선(82, 88)에 배치된다. 판차림을 할 때 각 포의 위치에 따른 명칭은 다음과 같다.
2. 2. 명칭
처음에 포는 가로선 3선의 32와 82, 8선의 38과 88에 배치된다.
판차림을 할 때 각 포의 위치에 따른 명칭은 다음과 같다.3. 행마법
다른 기물 한 개를 반드시 넘어야 상하 및 좌우로 다닐 수 있다. 넘어 다닐 때 아군의 기물이든 적의 기물이든 상관이 없다. 다만 조건이 있는데, 포는 단독으로는 절대 움직일 수 없는 기물이다. 이 때문에 차에 의해 장기판 끝으로 몰려서 죽는 경우가 빈번하다.
3. 1. 기본 행마
포의 기본적인 행마법은 다음과 같다.
다른 기물 한 개를 반드시 넘어야 상하 및 좌우로 다닐 수 있다. 넘어 다닐 때 아군이나 적군의 기물 여부는 상관이 없다. 다만 조건이 있는데, 포는 단독으로는 절대 움직일 수 없는 기물이다. 이 때문에 차에 의해 장기판 끝으로 몰려서 죽는 경우가 빈번하다.
3. 2. 예외
포의 움직임에 대한 예외사항은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궁성(宮城)에서의 포의 행마와 포의 제한된 행마이다. 차와 같이 궁성에서는 간선으로 기물을 넘어 이동이 가능하다.
포는 자기 포든 상대 포든 포를 뛰어넘을 수가 없다. 또한 포는 상대편 포를 취할 수가 없다.
4. 가치
점수제 방식의 대국에서 포는 7점으로 평가된다. 흔히 차 다음으로 포가 가장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상황에 따라 꼭 그렇지는 않다. 특히 종반전 이후로 기물이 몇 개 남지 않았을 경우, 포 자체는 단독으로 움직이지 못하므로 이동이 상당히 한정되어 마가 포보다 더 좋은 상황이 벌어질 때도 있다. 또한 포는 한 번 움직이기 위해 경우에 따라서 2~3수를 둬야 하기 때문에(발판 기물을 둬야 포가 움직일 수 있기 때문) 다른 기물에 비해 불리한 점이 많다.
하지만 포는 방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물로서 초반에 포가 모두 잡히게 될 경우 궁은 상대방의 차와 포의 공격으로 인한 위협을 받게 된다. 때문에 포는 사 못지않게 궁을 방어하기 위해서 아주 중요한 기물이다. 이 때문에 장기 초중반에 상이나 마로 상대방의 포를 노리는 경우가 많다.
4. 1. 점수제
점수제 방식의 대국에서 포는 7점으로 평가된다. 흔히 차 다음으로 포가 가장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상황에 따라 꼭 그렇지는 않다. 특히 종반전 이후로 기물이 몇 개 남지 않았을 경우, 포 자체는 단독으로 움직이지 못하므로 이동이 상당히 한정되어 마가 포보다 더 좋은 상황이 벌어질 때도 있다. 또한 포는 한 번 움직이기 위해 경우에 따라서 2~3수를 둬야 하기 때문에(발판 기물을 둬야 포가 움직일 수 있기 때문) 다른 기물에 비해 불리한 점이 많다.하지만 포는 방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물로서 초반에 포가 모두 잡히게 될 경우 궁은 상대방의 차와 포의 공격으로 인한 위협을 받게 된다. 때문에 포는 사 못지않게 궁을 방어하기 위해서 아주 중요한 기물이다. 이 때문에 장기 초중반에 상이나 마로 상대방의 포를 노리는 경우가 많다.
4. 2. 전략적 가치
포는 7점의 점수 가치를 지니며, 차 다음으로 강력한 기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종반전에는 기물이 몇 개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동이 제한되어 마보다 활용도가 떨어질 수 있다. 포는 단독으로 움직일 수 없고, 발판 기물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한 번 움직이기 위해 2~3수가 필요한 경우도 있어 다른 기물에 비해 불리한 점도 있다.그러나 포는 방어에 필수적인 기물이다. 초반에 포가 모두 잡히면 궁(宮)이 상대방의 차와 포의 공격에 취약해진다. 따라서 포는 사(士)와 함께 궁을 보호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중요성 때문에 장기 초중반에는 상(象)이나 마(馬)로 상대방의 포를 노리는 경우가 많다.
5. 샹치와의 차이점
한국식 장기에서 포는 반드시 다른 기물을 넘어서 이동해야 한다. 반면 샹치에서는 평상시에는 차(車)처럼 이동하고, 기물을 잡을 때만 다른 기물을 넘는다는 차이가 있다. 한국식 장기에서는 같은 포끼리 서로 넘거나 취할 수 없지만, 샹치에서는 그렇지 않다. 또한 한국식 장기에서는 궁성 안의 간선을 따라 움직이는 것이 가능하지만, 샹치에서는 그렇지 않다. 포는 자기 포든 상대 포든 포를 뛰어넘을 수 없다. 또한 포는 상대편 포를 취할 수 없다. 한국식 장기에서는 포가 무조건 다른 기물을 넘어야 하지만 샹치에서는 그냥 움직일 때는 차처럼 이동하고 상대의 기물을 취할 때는 다른 기물을 넘어서 취해야 한다는 차이가 있다. 한국식 장기에서는 같은 포끼리 서로 넘거나 취할 수 없지만 샹치에서는 그렇지 않다. 
5. 1. 행마 규칙
한국식 장기에서 포는 반드시 다른 기물을 넘어서 이동해야 한다. 반면 샹치에서는 평상시에는 차(車)처럼 이동하고, 기물을 잡을 때만 다른 기물을 넘는다는 차이가 있다. 한국식 장기에서는 같은 포끼리 서로 넘거나 취할 수 없지만, 샹치에서는 그렇지 않다. 또한 한국식 장기에서는 궁성 안의 간선을 따라 움직이는 것이 가능하지만, 샹치에서는 그렇지 않다.5. 2. 포 간의 상호작용
포는 자기 포든 상대 포든 포를 뛰어넘을 수 없다. 위의 그림은 67포를 기준으로 움직임을 표기하였다. 또한 포는 상대편 포를 취할 수 없다. *위의 그림을 보면 67의 포가 63의 포를 취할 수 없다. 한국식 장기에서는 포가 무조건 다른 기물을 넘어야 하지만 샹치에서는 그냥 움직일 때는 차처럼 이동하고 상대의 기물을 취할 때는 다른 기물을 넘어서 취해야 한다는 차이가 있다. 한국식 장기에서는 같은 포끼리 서로 넘거나 취할 수 없지만 샹치에서는 그렇지 않다.5. 3. 궁성 내 이동
한국식 장기에서는 궁성 안의 간선을 따라 움직이는 것이 가능하지만, 샹치에서는 그렇지 않다.6. 관련 용어
- '''궁중포'''는 궁성의 정 중앙(처음 궁이 차려지는 위치)에 놓인 포를 말하며, 궁의 움직임을 제한하는 요인이 되기 때문에 나쁜 형태에 속한다.[1]
- '''면포'''는 궁성의 면 자리에 포를 배치시킨 형태이다.[1]
- '''귀포'''는 궁성의 귀 자리에 포를 배치시킨 형태이다.[1]
- '''중포'''는 궁성에서 왕이 놓인 위치의 양 옆자리에 포를 배치시킨 형태이다.[1]
- '''하포'''는 궁성의 맨 아래 3군데 자리에 포를 배치시킨 형태이다.[1]
=== 전술 관련 용어 ===
6. 1. 위치에 따른 용어
궁중포는 궁성의 정 중앙(처음 궁이 차려지는 위치)에 놓인 포를 말하며, 궁의 움직임을 제한하는 요인이 되기 때문에 나쁜 형태에 속한다.[1] 농포는 자기의 포로 초반에 상대편 기물을 노리거나 포진을 교란시키는 행위를 말하거나 또는 교란시키는 그 포를 뜻한다.[2][1] 면포는 궁성의 면 자리에 포를 배치시킨 형태이다.[1] 귀포는 궁성의 귀 자리에 포를 배치시킨 형태이다.[1] 중포는 궁성에서 왕이 놓인 위치의 양 옆자리에 포를 배치시킨 형태이다.[1] 하포는 궁성의 맨 아래 3군데 자리에 포를 배치시킨 형태이다.[1]6. 2. 전술 관련 용어
궁중포는 궁성의 정 중앙(처음 궁이 차려지는 위치)에 놓인 포를 말하며, 궁의 움직임을 제한하는 요인이 되기 때문에 나쁜 형태에 속한다.[1] 농포는 자기의 포로 초반에 상대편 기물을 노리거나 포진을 교란시키는 행위를 말하거나 또는 교란시키는 그 포를 뜻한다.[2][1] 면포는 궁성의 면 자리에 포를 배치시킨 형태이다.[1] 귀포는 궁성의 귀 자리에 포를 배치시킨 형태이다.[1] 중포는 궁성에서 왕이 놓인 위치의 양 옆자리에 포를 배치시킨 형태이다.[1] 하포는 궁성의 맨 아래 3군데 자리에 포를 배치시킨 형태이다.[1]참조
[1]
웹사이트
장기용어 - 행마용어
http://kja.or.kr/jan[...]
[2]
웹사이트
장기용어 - 일반용어
http://kja.or.kr/jan[...]
201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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